잠자는 시간을 빼곤 깨어있는 내내 힘든 생각과 우울감이 지속되고 공황장애까지 겹쳐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는 30대 여성 P씨. 최면상담을 마치고 눈을 뜨자마자 온 몸을 감싸는 것 같은
늪에 빠진 느낌과 불안이 사라졌다며 마치 다시 태어난 것 같은 기분이라고 하십니다.
미리 알았으면 이리 오래 힘들지 않았을 거라고도 하셨는데, 최면상담이 끝난 후
직장에 복귀해서 잘 다니신다고 합니다. P씨와 같은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빠르게 삶을 회복하는 것이 어떻게 가능할까요?
3살 버릇 평생 간다는데
현대 심리학의 오랜 연구 결과 우울증과 불안이 재발되거나, 부적응적인 성격이 변하기 어려운 원인이 무의식을 담당하는 ‘감정뇌’ 라는 뇌 부위에 있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감정뇌’는 3살 내외의 어린 시절에 자기 자신이나 사람들 또는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과 느낌을 결정하는데, 3살 버릇 평생 간다는 말처럼 이때 형성된 우울, 불안, 걱정, 분노 등의 취약성은 잘 바뀌지 않고 평생 지속되곤 합니다.
심리학의 많은 접근들은 감정뇌 기억에 접근하여 변화를 주려고 노력해 왔지만, 너무 어렸을 때 일이라 그때의 기억을 탐색하고 변화를 주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았습니다.
무의식 기억의 탐색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런데, 최면상담 접근에서는 감정뇌 기억에 접속하고 근본적인 변화를 주는 것이 가능합니다.
100년 전 정신분석을 창시한 프로이드가 최면 사용을 포기한 이후 심리학에서는 최면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면상담 접근에서는 무려 100년 동안의 연구를 통해 프로이드 당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빠르게 감정뇌 기억을 탐색하고 변화를 주는 기법을 개발해 왔습니다.
원인이 멈추면 결과도 멈추듯, 감정뇌의 원인에 변화를 주면 아무리 오랫동안 지속된 힘든 생각과 느낌이라도 빠르게 달라지곤 합니다.
최면상담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공인한 안전한 치료기법으로, 체인지에서는 미국에서 가장 공신력을 인정받는 NGH(national guild of hypotists)에서 공인된 최면상담 프로그램인 5-PATH™를 국내 최초로 도입하고 수년간의 타당화를 거쳐 국내 적용에 성공하였으며, 무의식 기억의 탐색과 빠른 회복을 돕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