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만 마시면 변하는 사람, 그게 진짜 본심일까 | 체인지 심리최면상담센터

센터운영시간

평일 : 오전10시~오후7시

토요일 : 오전10시~오후7시

화요일, 목요일 : 야간상담

공휴일, 일요일 : 휴무

상담 후기

온라인상담

상담 예약
032.472.1119

문자 수신
010.4219.3119

상담 비용

CLOSE

O
P
E
N

술만 마시면 변하는 사람, 그게 진짜 본심일까
Published: 2026. 09. 05.

핵심 요약 / ABSTRACT
평소에는 싫은 말을 못 하다가 술만 마시면 목소리가 커진다면, 술자리에서 나온 말이 모두 진짜 본심인지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술이 없을 때 삼킨 감정이 무엇이고, 취한 뒤 어떤 방식으로 터지는지 살펴보는 일입니다. 체인지 심리최면상담센터에서는 하고 싶은 말을 삼키다가 술자리에서 한꺼번에 터뜨리게 만드는 무의식 자동반응을 다루어, 필요한 말을 제때 차분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본문

 

"어젯밤에 무슨 말을 했는지 다 기억납니다. 기억이 나서 더 괴로워요

후배한테 목소리를 높이던 장면이 자꾸 떠오릅니다. 저는 평소에 싫은 소리 한마디 못 하는 사람이에요

아침에 눈뜨면 속이 뒤집히고 손이 떨리는데, 그것보다 휴대전화 켜는 게 더 무섭습니다."

이야기를 들려주신 분은 마흔 초반의 남성입니다. 상담 신청서 첫 줄에는 술버릇을 고치고 싶다고만 적혀 있었습니다. 회사에서는 조용한 사람으로 통한다고 하셨습니다. 회의에서 억울한 말을 들어도 그때는 웃고 넘긴다고 합니다. 그런데 회식에서 술이 몇 잔 넘어가면 목소리가 커지고 말끝이 거칠어지면서, 하지 않아도 될 말까지 나온다고 하셨습니다.

필름이 끊기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이면 자신이 한 말이 토막토막 떠올라 이불을 뒤집어썼습니다. 사과 문자를 보내고 다시는 안 마시겠다고 다짐하지만, 또 술자리에 앉으면 같은 일이 되풀이됐습니다.

주변에서는 술버릇이라고 했습니다. 술만 마시면 변하는 사람이라는 말도 여러 번 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본인이 가장 무서웠던 것은 따로 있었습니다. 취중진담이라는 말처럼, 술자리에서 한 말이 사실은 자기 본심이면 어쩌나 하는 생각이었습니다. 평소의 자기가 가짜이고 술 마신 자기가 진짜라면 앞으로 사람들을 무슨 얼굴로 봐야 하나 싶었다고 하셨습니다.

 

ad96c2dd1102950a725721a31e9ed584_1788586173_7004.png

 

마신 양보다 그날 낮이 알려 주는 것

여기서 한 가지 되짚어 볼 것이 있습니다. 술만 마시면 변한다고 해서 마실 때마다 늘 같은 일이 벌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비슷한 양을 마시고도 웃으며 들어오는 날이 있고, 유난히 감정이 터지는 날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날 밤의 차이를 만든 것이 술의 양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최근의 술자리 몇 번을 떠올리면서, 유난히 터졌던 날 낮에 참고 넘긴 일이 있었는지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주량보다 그날 낮에 있었던 일이 더 잘 맞아떨어진다면, 술 말고 먼저 살펴볼 것이 있다는 뜻입니다.

 

ad96c2dd1102950a725721a31e9ed584_1788586185_974.png
 

무릎으로 눌러 지퍼를 잠근 가방

이런 흐름을 설명할 때 쓰는 말이 억압입니다. 불편한 감정이 올라와도 밖으로 드러내지 않고 안으로 눌러 두는 것을 말합니다. 참는 것은 감정이 있다는 것을 알면서 표현을 미루는 일이지만, 억압은 불편한 감정 자체를 밀어내다 보니 자신도 무엇을 느끼는지 잘 알아차리지 못하는 상태에 가깝습니다.

여행 가방을 떠올려 보시면 됩니다. 넣을 것이 많은 날에는 옷을 밀어 넣고 무릎으로 눌러 가며 지퍼를 잠급니다. 겉에서 보면 멀쩡히 닫힌 가방입니다. 하지만 안에서는 계속 밖으로 밀어내는 힘이 걸려 있어, 지퍼를 놓는 순간 안에 있던 것이 한꺼번에 쏟아집니다.

술은 그 지퍼를 붙잡고 있던 힘을 느슨하게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스스로를 다잡는 힘이 약해지면 평소에는 나오지 않던 말과 감정이 밖으로 드러납니다. 그래서 술만 마시면 변하는 사람에게 없던 성격이 새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원래 있었지만 표현하지 못했던 말과 감정이 한꺼번에 나오는 쪽에 가깝습니다.

한꺼번에 쏟아진 감정에는 순서가 없습니다. 어젯밤 후배에게 한 말도 그 후배 때문에 생긴 감정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오래전 회의에서 삼킨 말과 그보다 앞서 참고 넘긴 일까지 뒤섞여 나올 수 있습니다.

술자리에서 나온 말이 자기 본심 같지 않게 느껴지는 것도 이 때문입니다. 그 말은 지금의 판단이라기보다 오래 미뤄 둔 감정이 한꺼번에 밀려 나온 결과에 가깝습니다.

 

ad96c2dd1102950a725721a31e9ed584_1788586198_3422.png

 

주량을 줄여도 남아 있는 것

이쯤 되면 대개 주량부터 조절합니다. 독한 술을 피하고, 술자리를 일찍 나오고, 아예 몇 달 동안 술을 끊어 보기도 합니다. 마시는 양이 줄면 터지는 횟수도 줄기 때문에 이런 방법은 분명 도움이 됩니다.

몸이 힘들거나 감정 기복이 심할 때는 병원 진료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술을 줄이는 과정을 의료진과 함께 관리하는 것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낮 동안 말을 삼키는 방식이 그대로라면 감정은 계속 쌓입니다. 다음 술자리에서 쏟아질 감정도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그렇다면 삼키지 말고 그때그때 말하면 되지 않느냐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막상 그런 순간이 오면 목까지 올라온 말이 저절로 내려갑니다. 무엇을 말할지 고르는 것은 의식이지만, 말하려는 순간 입을 다물게 하는 것은 그보다 빠른 무의식 자동반응입니다. 그래서 다짐만으로는 잘 바뀌지 않습니다.

최면상담에서는 이 자동반응을 다룹니다. 말을 삼킬 때 몸에서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 먼저 확인하고, 그 반응이 언제 처음 만들어졌는지, 그때 표현되지 못한 감정이 무엇이었는지까지 함께 살펴봅니다.

  ad96c2dd1102950a725721a31e9ed584_1788586214_2702.png

 

손님 앞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던 아이

이분에게 하고 싶은 말을 삼킬 때 몸에서 무엇이 먼저 느껴지는지 물었습니다. 목젖 아래가 꽉 조이는 느낌이 가장 먼저 온다고 하셨습니다. 깊은 최면 상태에서 그 느낌에 집중하자 세 살 무렵의 한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집에 손님이 와 있던 날이었습니다. 거실에서는 어른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고, 아이는 또래의 친척 아이와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상대 아이가 자신이 갖고 놀던 장난감을 빼앗았습니다. 아이는 곧바로 되찾으려 했고 목소리도 커졌습니다. 그때 옆에 있던 어른이 아이의 팔을 잡으며 낮은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손님 앞에서 그러면 안 돼. 조용히 있어.”


아이는 입을 다물었습니다. 장난감을 빼앗겨 속상하고 화가 났지만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목이 꽉 막힌 것처럼 답답했고 눈물이 올라왔지만 울지도 않았습니다. 한동안 거실에 가만히 있다가 혼자 방으로 들어갔습니다. 문이 닫히자 그제야 바닥에 있던 베개를 밀어내고 발로 이불을 찼습니다. 사람들이 있는 앞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못했던 감정이 혼자가 된 뒤에야 나온 것입니다.


성인이 된 뒤에도 비슷한 순간이 반복됐습니다. 회의에서 억울한 말을 들어도 바로 반박하지 못했습니다. 하고 싶은 말이 목까지 올라오면 목이 조여 결국 웃고 넘어갔습니다. 하지만 그때 없어졌다고 생각했던 감정은 그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다 술을 마셔 스스로를 누르던 힘이 약해지면, 그날 참고 넘긴 일뿐 아니라 그동안 쌓여 있던 감정까지 한꺼번에 터져 나오곤 했습니다.


깊은 최면 상태에서 어른이 된 그분은 그때의 어린 자신에게 다가갔습니다. 아이 곁에 앉아 화가 나고 속상한 것은 잘못이 아니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사람들 앞이라고 해서 무조건 참고 있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싫으면 싫다고 말해도 괜찮다고 말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어른이 된 자신이 아이 곁에 있는 상태에서 그 장면을 다시 지나가 보았습니다.


장난감을 빼앗긴 아이는 입을 다물고 방으로 들어가는 대신, “내가 가지고 놀던 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어른이 된 자신은 아이 옆에서 그대로 함께 있었습니다. 아이는 더 이상 혼자 방으로 들어가 감정을 풀 필요가 없었습니다. 목을 조이던 느낌도 처음보다 한결 편안해졌다고 하셨습니다.


상담에서는 어린 시절 표현하지 못한 감정과 당시의 반응을 깊은 최면 상태에서 다시 다뤘습니다. 이후에는 말을 삼켰다가 한꺼번에 터뜨리는 대신, 필요한 말을 그 상황에서 조금씩 표현하는 일이 전보다 자연스러워졌습니다.

  ad96c2dd1102950a725721a31e9ed584_1788586245_9111.png

 

회식 자리에서 곧바로 한 말

상담 뒤 이분은 회의에서 억울한 말을 들으면 그 자리에서 한마디를 하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회식에서도 팀장이 자신이 맡았던 일을 다른 사람의 공으로 말하자 잔을 내려놓고, “그 부분은 제가 진행했던 일입니다”라고 짚었습니다. 목소리를 높이지 않았고 술자리는 평소처럼 이어졌습니다.

술만 마시면 변하는 사람 안에 두 사람이 들어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낮에 삼킨 말이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다가, 스스로를 다잡는 힘이 느슨해지는 순간에 한꺼번에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 낮에도 하려던 말을 그냥 넘기셨다면 그 말은 없어진 것이 아닙니다. 다음 술자리까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어젯밤 자신이 한 말 때문에 아침마다 휴대전화 켜기가 두렵다면, 술의 양보다 먼저 살펴볼 것은 말을 삼키게 만드는 반응이 언제부터 시작됐는지입니다.

 

RESEARCH BASIS

이 글의 심리최면 기법과 연구 근거

이 글에서 다룬 최면상담 기법은 정서다리 최면 리그레션입니다. 깊은 최면 상태에서 지금 겪고 있는 증상에 얽혀 있는 감정을 따라가면, 그 감정이 처음 새겨진 무의식의 뿌리에 닿습니다. 그 원인을 찾아 해소하면 증상을 일으키던 무의식의 자동반응이 바뀝니다.

박준화(2018) 가톨릭대학교 박사학위 논문에서 운동선수 25명에게 이 기법을 적용한 결과, 21명(84%)에게서 수행붕괴 증상의 개선이 보고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같은 해 한국스포츠학회지에도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기법의 임상 과정을 다중사례로 분석한 연구가 미국임상최면학회 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Hypnosis에 게재되었습니다(Park, 2026, DOI: 10.1080/00029157.2026.2704104).

본 센터는 다양한 증상에 같은 원인치료 기법을 적용해 무의식 자동반응의 변화를 돕고 있습니다. 위 연구는 운동선수의 수행붕괴를 대상으로 한 것이며, 그 밖의 증상에 대한 개선 효과가 논문으로 검증된 것은 아닙니다.

관련 보도에듀동아 「박준화 박사, 프로야구·프로바둑 선수 대상 심리최면 멘탈코칭」 (2026.07.23)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이미 변화의 첫걸음을 떼신 겁니다.

자꾸 돌아오는 증상은, 미처 흘려보내지 못하고 체한 감정이 남아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 감정에 가만히 귀 기울여 처음 생긴 자리를 풀어주고 나면, 증상은 더 머무를 이유가 없어집니다.

YOUR THERAPIST

박준화 박사 직접 상담

박준화 박사 프로필 사진

박준화 Park Junhwa, Ph.D.

체인지 심리최면상담센터 소장 · 심리학 박사

  • 가톨릭대학교 심리학 박사 (상담심리)
  • 연세대학교 심리학 석사 (임상심리)
  • 임상심리사 (국가공인 자격)
  • NGH 인증 최면 전문가 (Certified Hypnotist)
  • 한국심리최면협회(KPCHA) 협회장
  • 미국심리학회(APA) Division 30 정회원
  • 현역 프로야구 선수·프로바둑기사 전담 멘탈코치

ORCID 0009-0007-8803-0958 · Google Scholar ts5vjRAAAAAJ

소장 소개 자세히 보기

ONLINE COUNSELING

박준화 박사가 직접 답변드립니다

전화가 어려우시면, 온라인 상담 게시판에 적어주세요.
작성하신 내용은 비공개로 보호됩니다.

온라인 상담 적기

CONSULTATION FEE

심리최면 상담비용

비용이 궁금하셨다면, 지금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0초만에 확인하기

FREQUENTLY ASKED QUESTIONS

자주 묻는 질문

Q술만 마시면 변하는 사람은 성격에 문제가 있는 건가요?

성격이 나빠서라기보다, 평소 감정을 제때 표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술만 마시면 변하는 사람 중에는 오히려 맨정신일 때 싫은 소리를 못 하는 분이 적지 않습니다. 낮에 표현하지 못한 감정이 사라지지 않고 남아 있다가, 자제하는 힘이 느슨해지는 술자리에서 한꺼번에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격부터 바꾸려 하기보다, 감정이 그때그때 표현되지 못하고 막히는 이유를 먼저 확인해 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Q술만 마시면 변하는 사람이 주량을 줄이면 나아지나요?

마시는 양을 줄이면 터지는 횟수가 줄기 때문에 도움이 됩니다. 술자리를 짧게 하거나 독한 술을 피하는 것도 그날 저녁을 무사히 넘기는 데 보탬이 됩니다. 다만 주량 조절은 술자리에서 감정이 터질 가능성을 낮추는 방법에 가깝습니다. 낮 동안 말을 삼키는 방식이 그대로면 다음 술자리에서 같은 일이 다시 생길 수 있어, 감정이 막히는 반응까지 함께 다룰 때 되풀이가 줄어들곤 합니다.

Q술만 마시면 변하는 사람에게 최면상담에서는 무엇을 다루나요?

술자리에서 벌어진 일보다, 맨정신에 말을 삼키던 순간을 먼저 살핍니다. 목이 조이거나 가슴이 막히는 반응이 어느 상황에서 나오는지 확인하고, 그 반응이 처음 생긴 무렵까지 거슬러 갑니다. 술만 마시면 변하는 사람의 경우 그 반응이 처음 생긴 시점을 따라가다 보면 어린 시절 경험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최면상담에서는 의식으로 떠올리기 어려운 그 무렵의 감정을 다루어, 술자리에서만 한꺼번에 터져 나오던 반응이 달라지도록 돕습니다.

체인지 칼럼

Total 184건 1 페이지
  • 184
    담배 끊는 법, 금연 서른 번 실패한 사람도 가능할까

    “스물하루째였는데, 이번엔 진짜 끊는 줄 알았어요. 그날 오후에 입주민 한 분이 관리실에 와서 삼십 분 넘게 소리를 지르다 가셨어요. 문이 닫히는데 목이 콱 막히더라고요. 그런데 가만 보니 제 손이 서랍 맨 안쪽을 뒤지고 있었어요. 버린 줄 알았던 담배 한 갑이 거기 ...

    READ MORE
  • 183
    공부 스트레스, 책상에 앉기만 해도 한숨이 나온다면

    “의자를 빼서 앉는 순간 한숨부터 나와요. 책은 아직 펴지도 않았는데 명치에 뭐가 얹힌 것처럼 꽉 막혀요. 엄마는 한숨 쉴 시간에 한 문제라도 더 풀라고 하세요. 그 말이 틀리지 않다는 걸 아니까 더 답답해요.”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이 상담실에서 처음 꺼낸 말입니다. ...

    READ MORE
  • 182
    수능 긴장, 시험일이 다가올수록 머릿속이 더 복잡해진다면

    "책상 앞 달력에 D-60이라고 쓴 날부터 이상해졌어요. 수학 문제를 읽는데 글자가 눈에만 들어오고 머리에는 안 남아요. 그 대신 수능 날 아침에 알람이 안 울리는 장면이나, 성적이 나오는 날 휴대전화를 여는 장면이 저절로 떠올라요. 정신을 차려 보면 숨을 참...

    READ MORE
  • 181
    시험불안, 아는 문제도 시험장에서만 틀린다면

    "엄마, 이거 진짜 내가 쓴 답 맞아? 7번은 시험 전날 밤에 똑같은 유형을 세 번이나 맞혔단 말이야. 그런데 마이너스를 빼먹었어. 11번은 '옳지 않은 것'을 고르라는데 옳은 걸 골랐고. 시험지 받자마자 손바닥이 젖어서 샤프가 자꾸 미끄러졌...

    READ MORE
  • 180
    친구관계 스트레스, 단톡방과 교실 분위기에 하루가 흔들린다면

    “엄마, 이것 좀 봐 봐. 내가 쓴 말, 화난 것처럼 보여?” 밤 열한 시가 넘어 중학교 3학년 여학생이 휴대폰을 들고 안방 문을 열었습니다. 친한 친구들과 넷이 쓰는 단톡방에 토요일에 갈 떡볶이집 주소를 올린 지 이십 분이 지난 뒤였습니다. 메시지 옆에 떠 있던 안 ...

    READ MORE
  • 179
    청소년 불안, 별일 아닌데도 걱정이 많고 예민해졌다면

    “엄마, 담임 선생님이 내일 아침에 교무실로 오래. 왜냐고 물어봐도 그냥 오라고만 하셨어. 나 뭐 잘못한 거 있어?” 밤 열한 시가 넘어 중학교 2학년 아들이 안방 문을 세 번째로 두드리며 한 말입니다. 누우면 심장이 쿵쿵 울려 베개에 귀를 대고 있기 힘들다고 했습니다...

    READ MORE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이메일 : better@change4u.kr
체인지 심리최면상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