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식증, 먹는 일이 두려워진 마음 | 체인지 심리최면상담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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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식증, 먹는 일이 두려워진 마음

Published: 2026. 09. 06.
핵심 요약 / ABSTRACT
배가 고픈데도 음식 앞에서 명치가 막히고, 살이 찌면 다시 놀림받거나 사람들 사이에서 밀려날 것 같아 숟가락을 들지 못할 수 있습니다. 거식증은 의지나 식습관만의 문제가 아니며, 섭취 감소가 이어지면 병원에서 건강과 영양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는 일이 우선입니다. 체인지 심리최면상담센터에서는 음식 앞에서 몸을 굳게 만드는 무의식 자동반응과 두려움을 살펴, 필요한 치료를 이어 가며 식사와 사람을 만나는 일상을 조금씩 되찾도록 돕습니다.

본문

“배는 고파요. 먹고 싶은 것도 있어요. 그런데 막상 음식이 앞에 놓이면 못 먹겠어요.
한 숟가락 먹으면 그게 바로 살이 될 것 같고, 다시 살이 찌면 사람들이 저를 볼 것 같아요.
점심시간이 제일 싫어요. 다른 사람들이 먹는 걸 보면 저도 먹고 싶은데 
막상 숟가락을 들면 명치가 꽉 막힙니다.”

직장 생활 삼 년째인 이십 대 후반 여성분의 이야기입니다. 회사에서는 야무지고 빈틈없다는 말을 듣는 분이었지만, 하루 중 가장 힘든 시간은 점심시간이었습니다. 동료들이 식사하러 일어날 때면 일이 남았다며 자리에 앉아 있거나, 식당에 함께 가더라도 거의 먹지 않았습니다. 배가 고프지 않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음식 냄새가 좋다고 느낄 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먹으려고 하면 다른 생각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이걸 먹으면 살이 찌겠지.’
‘
얼굴이 다시 둥글어지면 어떡하지.’
‘
사람들이 알아보면 어떡하지.’


먹어야 한다는 것은 본인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머리로 아는 것과 실제로 음식을 입에 넣는 것은 전혀 다른 일이었습니다.

  숟가락을 입 가까이 가져간 순간

 

숟가락을 입 가까이 가져간 순간

이 사례에서 먼저 분명히 할 점이 있습니다. 거식증은 몸의 상태를 함께 살펴야 하는 문제입니다. 음식 섭취가 줄어든 상태가 이어지면 체중과 영양 상태뿐 아니라 여러 신체 기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중 감소가 크거나 식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면 병원에서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한 치료와 영양 관리를 받는 것이 먼저입니다. 이분도 상담을 시작하기 전부터 병원 진료를 받고 있었습니다.

상담에서 살펴본 것은 병원 치료와는 다른 부분이었습니다. 배가 고픈데도 왜 음식을 입에 넣으려는 순간 몸부터 굳는지를 살펴보았습니다. 이분은 숟가락을 입 가까이 가져가면 명치가 단단하게 뭉치고 목이 막히는 느낌이 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 뒤에야 생각이 따라왔습니다.


‘먹으면 살찐다.’
‘
살찌면 안 된다.’
‘
다시 그런 말을 들으면 어떡하지.’


겉으로 보면 이런 생각 때문에 몸이 긴장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느끼기에는 생각보다 몸의 반응이 훨씬 먼저였습니다.

  체육복을 입고 교실에 들어간 날

 

체육복을 입고 교실에 들어간 날

그분이 음식과 체중을 의식하기 시작한 것은 중학교 때였습니다. 사춘기를 지나면서 키가 자라고 몸에도 변화가 생겼고, 어느 시기에는 체중도 빠르게 늘었습니다. 어느 날 체육복을 입고 교실에 들어갔을 때 친구 한 명이 그분을 보며 말했습니다.


“너 요즘 살 많이 쪘다.” 

옆에 있던 아이도 웃으며 한마디를 보탰습니다.


“돼지 되는 거 아니야?”
몇몇 아이가 따라 웃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별일 아닌 말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분은 그날 이후 자기 몸을 바라보는 방식이 달라졌습니다. 교실에 들어갈 때면 사람들이 자기 몸부터 볼 것 같았습니다. 의자에 앉으면 배가 접히는지 확인했고, 거울 앞에서는 얼굴이 커 보이는지 살폈습니다. 점심도 조금씩 남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밥 몇 숟가락을 덜 먹는 정도였습니다. 그러다 체중이 줄자 주변에서 다른 말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살 빠졌네.”
“
지금이 훨씬 낫다.”


그 말을 들으면 마음이 놓였습니다. 살이 찌면 사람들에게 놀림받을 수 있고, 살이 빠지면 그런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생각이 점점 강해졌습니다. 이후에는 배고픔보다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 더 무서워졌습니다.

하지만 최면상담에서는 중학교 때의 일에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친구들의 말이 왜 그분에게 그렇게 큰 두려움으로 남았는지, 그때 느꼈던 감정과 비슷한 느낌을 더 오래전에도 경험했는지 살펴보았습니다.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몰라서 먹지 못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건강을 위해 먹어야 한다는 것도, 주변 사람들이 해 주는 말도 대부분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음식이 눈앞에 놓였을 때였습니다. 먹겠다고 마음먹기 전에 명치가 조이고 목이 막혔습니다.


이분에게 음식은 단순히 배를 채우는 음식으로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먹으면 살이 찔 수 있고, 살이 찌면 다시 사람들의 시선과 놀림을 받을 수 있다는 두려움까지 함께 따라왔습니다. 그래서 ‘조금 먹어도 괜찮다’고 생각해도 음식 앞에서는 몸이 먼저 굳었습니다. 최면상담은 바로 그 반응에서 시작했습니다.

 

문밖에 혼자 남아 있던 아이

  

문밖에 혼자 남아 있던 아이

그분에게 음식을 먹으려 할 때 가장 먼저 나타나는 느낌에 집중해 보도록 했습니다. 명치가 단단히 뭉치는 느낌이었습니다. 깊은 최면 상태에서 그 감각을 따라가자 처음에는 중학생 때 친구들에게 체중 이야기를 들었던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그때의 창피함과 두려움을 충분히 느껴 본 뒤, 같은 느낌이 더 오래전에도 있었는지를 따라갔습니다.

그러자 세 살 무렵의 한 장면이 떠올랐습니다. 친척들이 집에 모여 있던 날이었습니다. 조금 큰 아이들이 방 안에서 함께 놀고 있었고, 어린아이는 그 아이들을 따라 방으로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문 앞에서 한 아이가 막아섰습니다.


“너는 아기니까 안 돼.” 그리고 문이 닫혔습니다.


아이에게는 왜 자신만 들어갈 수 없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문 안에서는 아이들이 웃고 떠드는 소리가 계속 들렸고, 아이는 손잡이를 잡은 채 한동안 문 앞에 서 있었습니다. 같이 놀고 싶은데 자기만 밖에 남아 있는 것이 서러웠습니다. 다른 아이들은 함께 웃고 있는데 자신만 혼자 남겨진 것 같아 불안하고 외로웠습니다. 다시 들어가고 싶어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습니다.


근처에 있던 어른은 아이에게 말했습니다.
“
언니 오빠들 노는데 방해하지 말고 이리 와.”


하지만 아이에게 그 말은 위로가 되지 않았습니다. 들어가고 싶은 곳에서는 자신을 밀어냈고, 어른에게도 다시 들어가게 해 달라고 할 수 없었습니다. 결국 아이는 문 앞에서 물러나 혼자 거실 한쪽에 앉았습니다.

중학생이 되어 친구들이 자기 몸을 보며 웃었을 때도 비슷한 감정이 올라왔습니다. 살이 쪘다는 말 자체도 상처였지만, 더 힘들었던 것은 사람들이 자신을 이상하게 보고 자기만 무리에서 밀려날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두 사건은 전혀 달랐지만 그때 느낀 감정은 닮아 있었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다른 아이들 사이에서 혼자 밀려났다는 서러움과 두려움이었고, 중학생 때는 달라진 몸 때문에 다시 사람들의 웃음거리나 평가의 대상이 되어 밀려날 것 같은 두려움이었습니다.

그러다 체중이 줄고 주변에서 “살 빠졌네”, “지금이 훨씬 낫다”는 말을 들었을 때 마음이 놓였습니다. 먹는 양을 줄이면 체중이 내려가고, 체중이 내려가면 다시 그런 일을 겪지 않아도 될 것 같았습니다.

그렇게 먹지 않는 행동은 단순히 살을 빼는 방법을 넘어, 다시 놀림받거나 사람들 사이에서 밀려날 것 같은 두려움을 피하는 방법이 되어 갔습니다. 이후에는 배가 고픈 것보다 체중이 다시 늘어나는 것이 더 무서워졌습니다.

 

두 장면을 다시 지나가 보았습니다

 

두 장면을 다시 지나가 보았습니다

깊은 최면 상태에서 어른이 된 그분은 문밖에 혼자 서 있는 어린 자신에게 다가갔습니다. 아이 옆에 앉아 손을 잡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이 문을 닫은 것이 네가 이상하거나 부족해서가 아니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지금 혼자 남겨진 것이 아니며, 누군가 함께 놀아 주지 않는다고 해서 자신이 사람들에게 버려지는 것은 아니라고도 말해 주었습니다. 어른이 된 자신이 곁에 있으니 이제 혼자 그 두려움을 견디지 않아도 된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그 상태에서 같은 장면을 다시 지나가 보았습니다. 방 안에서는 아이들이 여전히 웃고 있었고 문도 닫혀 있었습니다. 바깥 상황이 달라진 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아이가 손잡이를 붙잡은 채 계속 서 있지 않았습니다. 어른이 된 자신의 손을 잡고 문에서 물러났고, 명치에 올라오던 답답함도 한결 줄었다고 하셨습니다.

그다음에는 중학생 때 친구들이 체중을 이야기하며 웃던 장면을 다시 다뤘습니다. 어른이 된 그분은 그때의 자신 곁에 서서, 친구들이 한 말이 자신의 몸이나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정하는 것은 아니라고 알려 주었습니다. 몸이 자라는 과정에서 체중이 달라질 수 있고, 조금 살이 찐다고 해서 사람들에게 버림받거나 밀려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도 다시 알려 주었습니다. 그 장면을 다시 지나갔을 때에도 처음처럼 명치가 심하게 굳지는 않았다고 하셨습니다.

최면상담에서는 이렇게 현재 음식 앞에서 올라오는 두려움을 따라가 중학생 때의 놀림과 문밖에 남겨졌던 어린 시절의 경험을 차례로 다뤘습니다. 사람들의 평가를 곧 무리에서 밀려날 위험으로 받아들여 음식 앞에서 몸을 굳혔던 다른 관련 경험들도 최면 중 이어서 살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이 자신의 몸과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정하지 않으며, 몸이 달라져도 버려지는 것은 아니라는 이해를 함께 넓혔습니다.

 

메뉴판을 오래 들여다본 날
 

메뉴판을 오래 들여다본 날


상담 뒤에도 병원 진료와 영양 관리는 계속됐습니다. 얼마 뒤 이분은 동료들과 식당에 나가, 살이 덜 찌는 음식보다 자신이 먹고 싶은 것을 생각하며 메뉴판을 오래 들여다봤다고 전했습니다. 음식이 놓였을 때도 명치가 전처럼 단단히 굳지 않았습니다. 주말에는 식당 약속을 피하던 친구와의 만남도 다시 잡았습니다.


거식증에서 회복해야 하는 것은 단순히 ‘많이 먹는 것’만이 아닙니다. 음식을 먹는 순간마다 살이 찔 것 같고, 달라진 몸을 사람들이 어떻게 볼지 두려워지면서 몸부터 굳는 반응이 있다면 그 두려움도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체인지 심리최면상담센터에서는 현재 음식 앞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는 감정과 신체반응을 살펴보고, 깊은 최면 상태에서 그 반응과 연결된 오래된 경험과 감정을 찾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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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식증, 폭식증, 반복되는 다이어트 실패, 식욕조절의 어려움, 먹고 토하는 행동이 왜 생기고 어떻게 연결되는지 전체적으로 보고 싶다면 아래 글을 함께 읽어보세요.

→ 섭식장애, 왜 먹거나 멈추는 일이 마음대로 되지 않을까? 거식증·폭식증·먹고 토하기·원인·극복 총정리


음식 앞에서 반복되는 두려움이나 허전함, 죄책감 같은 반응이 왜 생기는지, 최면상담에서는 그 원인을 어떻게 찾아 다루는지 궁금하다면 아래 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최면 원인치료란 무엇일까? 무의식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원리와 과정


 

RESEARCH BASIS

이 글의 심리최면 기법과 연구 근거

이 글에서 다룬 최면상담 기법은 정서다리 최면 리그레션입니다. 깊은 최면 상태에서 지금 겪고 있는 증상에 얽혀 있는 감정을 따라가면, 그 감정이 처음 새겨진 무의식의 뿌리에 닿습니다. 그 원인을 찾아 해소하면 증상을 일으키던 무의식의 자동반응이 바뀝니다.

박준화(2018) 가톨릭대학교 박사학위 논문에서 운동선수 25명에게 이 기법을 적용한 결과, 21명(84%)에게서 수행붕괴 증상의 개선이 보고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같은 해 한국스포츠학회지에도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기법의 임상 과정을 다중사례로 분석한 연구가 미국임상최면학회 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Hypnosis에 게재되었습니다(Park, 2026, DOI: 10.1080/00029157.2026.2704104).

본 센터는 다양한 증상에 같은 원인치료 기법을 적용해 무의식 자동반응의 변화를 돕고 있습니다. 위 연구는 운동선수의 수행붕괴를 대상으로 한 것이며, 그 밖의 증상에 대한 개선 효과가 논문으로 검증된 것은 아닙니다.

관련 보도에듀동아 「박준화 박사, 프로야구·프로바둑 선수 대상 심리최면 멘탈코칭」 (2026.07.23)

“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이미 변화의 첫걸음을 떼신 겁니다.

자꾸 돌아오는 증상은, 미처 흘려보내지 못하고 체한 감정이 남아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 감정에 가만히 귀 기울여 처음 생긴 자리를 풀어주고 나면, 증상은 더 머무를 이유가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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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화 박사 프로필 사진

박준화 Park Junhwa, Ph.D.

체인지 심리최면상담센터 소장 · 심리학 박사

  • 가톨릭대학교 심리학 박사 (상담심리)
  • 연세대학교 심리학 석사 (임상심리)
  • 임상심리사 (국가공인 자격)SSCI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 NGH 인증 최면 전문가 (Certified Hypnotist)
  • 한국심리최면협회(KPCHA) 협회장
  • 미국심리학회(APA) Division 30 정회원
  • 최면유도 기술 특허 보유
  • 『어처구니 있는 멘탈관리』 저자
  • 현역 프로야구 선수·프로바둑기사 전담 멘탈코치

ORCID 0009-0007-8803-0958 · Google Scholar ts5vjRAAAA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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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EQUENTLY ASKED QUESTIONS

자주 묻는 질문

Q거식증은 살을 빼려는 마음이 지나쳐서 생기는 건가요?

단순히 날씬해지고 싶은 마음만으로 설명하기는 어렵습니다.
거식증에서는 체중이 늘어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나 자신의 몸을 바라보는 방식이 크게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다른 사람의 평가나 놀림, 거절에 대한 두려움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원인과 증상의 모습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상태는 의료진의 평가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Q거식증도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하나요?

그렇습니다.
먹는 양이 크게 줄거나 체중 감소가 이어지면 몸에도 여러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병원에서 신체 상태와 영양을 확인하고 필요한 치료를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심리최면상담은 병원 치료와 영양 관리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필요한 진료를 계속 받으면서 음식 앞에서 반복되는 두려움과 감정 반응을 함께 다루는 방식입니다.

Q거식증 최면상담에서는 무엇을 다루나요?

음식 앞에서 몸과 마음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부터 살펴봅니다.
음식을 먹으려고 할 때 명치가 뭉치는지, 목이 막히는지, 살이 찌는 장면이 먼저 떠오르는지처럼 그 사람에게 가장 먼저 나타나는 반응을 확인합니다.
깊은 최면 상태에서는 그 감정과 신체반응을 따라가 오래된 경험으로 접근합니다. 그때 남은 두려움과 감정을 다시 다루면서, 현재 음식 앞에서 자동으로 반복되던 반응도 함께 달라지도록 돕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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