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부갈등, 시댁 이야기만 나오면 부부싸움이 시작된다면 | 체인지 심리최면상담센터

센터운영시간

평일 : 오전10시~오후7시

토요일 : 오전10시~오후7시

화요일, 목요일 : 야간상담

공휴일, 일요일 : 휴무

상담 후기

온라인상담

상담 예약
032.472.1119

문자 수신
010.4219.3119

상담 비용

CLOSE

O
P
E
N

고부갈등, 시댁 이야기만 나오면 부부싸움이 시작된다면

Published: 2026. 09. 24.
핵심 요약 / ABSTRACT
시댁 이야기만 나오면 부부싸움이 시작된다면, 시어머니 앞에서 참은 서운함이 남편의 “그냥 넘겨”라는 말에 더 크게 터지는 순간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방문 횟수와 연락 방식을 정해도 마음을 꺼냈다가 다시 혼자 남겨진 듯한 반응이 그대로면, 다짐보다 화가 먼저 치밀 수 있습니다. 체인지 심리최면상담센터에서는 서운함을 삼키거나 큰소리로 터뜨리게 만드는 무의식 자동반응을 다루어, 필요한 말을 차분하게 전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본문

“네, 어머님. 다음엔 제가 더 신경 쓸게요.”

추석 당일 점심, 시댁 식탁에서 서른여섯 살 여성분이 시어머니에게 웃으며 한 대답입니다. 시어머니는 일곱 살 손자의 팔을 쥐어 보더니 “애가 왜 이렇게 말랐니, 집에서 뭘 먹이는 거야?” 하셨습니다. 그분의 입꼬리는 올라가 있었지만 볼은 뻣뻣하게 굳었고, 목 안이 따끔거려 침을 삼키기도 힘들었습니다. 설거지를 하는 동안에는 행주를 너무 세게 쥐어서 손가락 마디가 하얘졌다고 합니다.

시어머니 앞에서 삼킨 말은 두 시간 뒤 고속도로 위 차 안에서 터져 나왔습니다. “아까 어머님이 그러실 때 당신도 옆에 있었잖아. 왜 한마디도 안 해?”

남편이 앞만 보며 “엄마가 원래 말을 그렇게 하시잖아. 그냥 흘려들어” 하자, 목 뒤가 확 뜨거워지고 가슴이 쿵쾅거렸습니다. 목소리가 저절로 커졌고, 뒷좌석에서 자던 아들이 놀라 깨서 울었습니다. 두 사람은 집에 도착할 때까지 서로의 말꼬리를 붙잡고 싸웠습니다.

초등학교 돌봄교실에서 아이들을 돌보는 그분은 첫 상담에서 이렇게 털어놓았습니다.

“어머님 말씀은 이제 그러려니 해요. 그런데 남편이 ‘흘려들어’ 하는 순간에는 머리끝까지 화가 나요. 아이 앞에서 소리 지른 게 제일 후회되고요. 시댁 얘기만 나오면 제가 이상한 사람이 되는 것 같아요.”

결혼한 지 여덟 해. 고부갈등은 신혼 때부터 있었지만, 요즘 그분을 더 괴롭힌 것은 시어머니와의 일보다 남편과의 싸움이었습니다. 시댁에서 삼킨 말은 남편의 ‘흘려들어’라는 한마디 앞에서 번번이 큰 화로 터졌습니다.

상담 중 그 화와 함께 떠오른 것은 시어머니의 얼굴이 아니었습니다. 엄마를 따라 놀러 간 이모할머니 댁 안방에서, 두 손으로 이마를 가리고 있던 어린 자신이었습니다.

 시댁에서는 웃고 돌아오는 차에서는 터진다면


시댁에서는 웃고, 돌아오는 차에서는 터진다면

시댁 이야기로 부부싸움이 잦다면 시어머니 앞에서와 남편 앞에서 자신의 반응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볼 만합니다. 시댁에서는 서운한 말을 듣고도 웃으며 “네”라고 답하다가, 돌아오는 길에 남편에게는 화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기도 합니다. 시어머니의 말을 남편에게 털어놓았는데도 내 편이 없다고 느껴지는 순간, 화가 더 치밀 수 있습니다.

그분도 그랬습니다. 시어머니의 말은 며칠 지나면 흐려졌지만, 남편이 “흘려들어”라고 하던 목소리는 몇 달이 지나도 또렷했습니다. 명절이 다가오면 시댁에 가는 날보다 돌아오는 차 안이 더 두려웠다고 합니다.

 멍든 팔은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


멍든 팔은 스치기만 해도 아프다

배우자의 한마디가 유독 아프게 들릴 때는 ‘심리도식’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심리도식은 이전의 경험과 맞물려 자신과 다른 사람을 바라보는 방식에 영향을 주는 믿음입니다. ‘싫다고 말해도 내 편은 없다’는 생각이 익숙하다면, 배우자의 “그냥 넘겨”라는 말에 다시 혼자 남겨진 것처럼 느낄 수 있습니다. 무슨 뜻인지 따져 보기 전에 몸과 감정이 먼저 반응하기도 합니다.

멍든 팔을 떠올려 보세요. 누군가 살짝 스쳐도 아프고, 스친 사람은 왜 그렇게 아파하는지 모를 수 있습니다. 그 손길을 살피는 것과 함께, 이미 아픈 자리가 있다는 사실을 알면 반응이 조금 더 이해됩니다.

남편의 “흘려들어”는 그 자체로도 서운할 만한 말이었습니다. 그분에게는 그 한마디가 어린 시절 엄마에게 마음을 털어놓았다가 듣지 못했던 대답을 떠올리게 했습니다.

 시댁 가는 횟수를 줄여도 남아 있던 화


시댁 가는 횟수를 줄여도 남아 있던 화

부부도 할 수 있는 일은 해 보았습니다. 명절에는 하룻밤만 자고 오기로 정했고, 시댁과의 연락은 남편이 맡기로 했습니다. 남편은 “엄마가 선을 넘으면 내가 말할게”라고 약속했고, 실제로 한 번은 시어머니에게 “엄마, 그만하세요”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방문 횟수와 연락 창구를 부부가 함께 정하고 남편이 중간에서 조율하는 일은 고부갈등 스트레스를 덜어 주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약속 덕분에 시댁에 머무는 시간은 줄었지만, 남편과의 싸움은 줄지 않았습니다. 시어머니가 전화로 “애 감기 안 걸리게 옷은 잘 입히지?” 하고 물은 날도 그랬습니다. 통화 이야기를 들은 남편이 “엄마는 걱정돼서 그러시는 거야” 하자, 그분의 목소리부터 높아졌습니다.

누가 옳은지 따지는 대화도 여러 번 했고, 남편이 “그건 엄마가 잘못했네”라고 인정해 준 날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다음번 “그냥 넘겨” 한마디에 목소리가 커지는 것은 똑같았습니다.

차에 타기 전마다 오늘은 화내지 말자고 다짐했지만, 다짐보다 화가 먼저 치밀었습니다. 남편의 말이 왜 그렇게 아픈지 머리로 생각하기도 전에 목소리가 커졌습니다. 상담에서는 그때의 감정과 몸의 반응을 따라가며 비슷한 서운함을 느낀 어린 시절의 경험을 살폈습니다.

 앞머리를 들추던 이모할아버지


앞머리를 들추던 이모할아버지

깊은 최면에 들어간 그분은 억지로 웃을 때처럼 굳는 볼과 따끔한 목 안의 느낌에 집중했습니다. 떠오른 곳은 외가 쪽 이모할머니 댁 안방이었습니다. 세발자전거를 타고 골목을 돌던 무렵의 여자아이가 상 앞 방석에 앉아 있습니다. 이모할아버지는 옆에 있고, 엄마는 부엌에서 이모할머니와 배를 깎고 있습니다.

이모할아버지가 아이의 앞머리를 손가락으로 들추며 “누가 이렇게 삐뚤빼뚤 잘랐어? 꼭 밤송이 같네” 하고 웃습니다. 둘러앉은 어른들도 따라 웃습니다. 아이가 두 손으로 이마를 가리면 이모할아버지는 그 손을 떼어 내고 또 앞머리를 들춥니다. 그러기를 몇 번, 아이의 볼이 화끈 달아오릅니다.

아이는 방석에서 일어나 부엌으로 가서 엄마 소매를 잡아당깁니다. “엄마, 할아버지가 자꾸 놀려. 싫어.”

엄마는 안방 쪽을 한 번 돌아보더니 목소리를 낮춥니다. “어른한테 싫다고 하는 거 아니야. 가서 웃고 있어.” 아이는 안방으로 돌아가 아까 그 방석에 다시 앉습니다.

이모할아버지가 또 앞머리를 들춥니다. 아이는 이번에는 이마를 가리지 않습니다. 엄마 말대로 웃어 보려고 입꼬리를 올리지만 볼은 뻣뻣하게 굳고, 목 안은 무언가를 삼킨 듯 따끔거립니다. 무릎 위에서는 치맛단을 꼭 움켜쥐고 있습니다.

최면 속에서 어른이 된 그분은 부엌에서 안방으로 돌아가는 아이와 나란히 걸었습니다. 다시 방석에 앉기 전, 아이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싫다고 말한 거 잘했어. 머리를 자꾸 들추면 누구라도 싫어. 엄마가 네 편을 못 들어 준 건 네 마음이 틀려서가 아니야. 지금은 내가 네 편이야.”

그 말을 들은 뒤 같은 오후를 처음부터 다시 경험했습니다. 이모할아버지는 이번에도 앞머리를 들췄고, 엄마의 대답도 같았습니다. 아이는 방석으로 돌아가 이마를 가리지 않은 채 입꼬리를 올렸습니다. 여전히 싫었지만, 싫다고 말한 게 잘못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습니다. 목 안의 따끔함이 가라앉고 치맛단을 쥔 손도 풀렸다고 합니다.

눈을 뜬 그분은 웃음기 없는 얼굴로 “그때 정말 싫었어요” 하고 말했습니다. 첫 상담부터 남편과 싸운 이야기를 하는 동안에도 줄곧 웃는 얼굴이었던 분입니다.

아이는 마음을 털어놓으려고 엄마를 찾아갔지만 “가서 웃고 있어”라는 말을 듣고 돌아왔습니다. 시어머니 앞에서 웃으며 “네”라고 답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남편에게 서운함을 말했을 때 돌아온 “흘려들어”는, 아이였을 때 엄마에게 마음을 알아달라고 했다가 듣지 못했던 대답과 닮아 있었습니다. 마음을 꺼냈다가 다시 삼키거나 큰소리로 터뜨리게 했던 다른 경험들도 최면 중 이어서 다루며, 서운함을 느끼고 필요한 말을 전하는 일은 잘못이 아니라는 이해로 소화해 나갔습니다.

 아들이 깨지 않은 귀갓길


아들이 깨지 않은 귀갓길

상담을 마친 뒤 시아버지 생신 모임이 있었습니다. 시어머니는 이번에도 손자를 보며 “아직도 비쩍 말랐네” 하셨습니다. 목 안이 잠깐 따끔했지만, 그분은 웃음으로 넘기지 않고 평소 목소리로 말했습니다.

“어머님, 저도 밥 챙기는 데 신경 많이 써요. 그렇게 말씀하시면 좀 서운해요.” 시어머니는 대답 없이 국을 뜨셨고, 그분도 굳이 분위기를 풀려고 애쓰지 않고 식사를 이어 갔다고 합니다.

돌아오는 차 안에서 남편이 말을 꺼냈습니다. “엄마 원래 그러시는 거 알잖아. 그냥 흘려듣지 그랬어.” 목 뒤가 조금 뜨거워졌지만 목소리는 높아지지 않았습니다.

“흘려듣기엔 서운했어. 엄마 편 들지 말라는 게 아니야. 내가 서운하다고 하면 ‘그랬구나’ 한마디만 해 줘.” 남편은 한참 운전만 하다가 “그랬구나” 하고 작게 따라 말했다고 합니다.

휴게소에서 산 호두과자를 먹다 잠든 아들은 집에 도착할 때까지 한 번도 깨지 않았습니다.

명절 뒤 돌아오는 길에는 언제 화가 가장 크게 치미나요? 시어머니의 말보다 남편의 “그냥 넘겨”가 오래 마음에 남는다면, 시댁과의 거리뿐 아니라 그 말을 들을 때 무엇이 서운한지도 살펴볼 만합니다. 이 사례의 여성은 그 순간 목소리가 커지는 반응을 상담에서 다뤘고, 이후 남편에게 서운함을 차분히 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부부문제를 전체 흐름으로 이해하고 싶다면

부부문제, 사랑은 남아 있는데 왜 같은 갈등이 반복될까? 대화·권태기·성격차이·외도·이혼 고민과 최면상담 총정리
대화 단절·반복되는 싸움·권태기·외도·성격차이·이혼 고민을 부부관계의 전체 흐름에서 살펴봅니다.


최면 원인치료란 무엇일까? 무의식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원리와 과정
왜 나도 모르게 같은 감정과 반응이 반복되는지, 최면상담에서는 이를 어떻게 다루는지 이 글에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RESEARCH BASIS

이 글의 심리최면 기법과 연구 근거

이 글에서 다룬 최면상담 기법은 정서다리 최면 리그레션입니다. 깊은 최면 상태에서 지금 겪고 있는 증상에 얽혀 있는 감정을 따라가면, 그 감정이 처음 새겨진 무의식의 뿌리에 닿습니다. 그 원인을 찾아 해소하면 증상을 일으키던 무의식의 자동반응이 바뀝니다.

박준화(2018) 가톨릭대학교 박사학위 논문에서 운동선수 25명에게 이 기법을 적용한 결과, 21명(84%)에게서 수행붕괴 증상의 개선이 보고되었습니다. 이 연구는 같은 해 한국스포츠학회지에도 발표되었습니다.

또한 같은 기법의 임상 과정을 다중사례로 분석한 연구가 미국임상최면학회 학술지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Hypnosis에 게재되었습니다(Park, 2026, DOI: 10.1080/00029157.2026.2704104).

본 센터는 다양한 증상에 같은 원인치료 기법을 적용해 무의식 자동반응의 변화를 돕고 있습니다. 위 연구는 운동선수의 수행붕괴를 대상으로 한 것이며, 그 밖의 증상에 대한 개선 효과가 논문으로 검증된 것은 아닙니다.

관련 보도에듀동아 「박준화 박사, 프로야구·프로바둑 선수 대상 심리최면 멘탈코칭」 (2026.07.23)

“

여기까지 읽으셨다면, 이미 변화의 첫걸음을 떼신 겁니다.

자꾸 돌아오는 증상은, 미처 흘려보내지 못하고 체한 감정이 남아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그 감정에 가만히 귀 기울여 처음 생긴 자리를 풀어주고 나면, 증상은 더 머무를 이유가 없어집니다.

YOUR THERAPIST

박준화 박사 직접 상담

박준화 박사 프로필 사진

박준화 Park Junhwa, Ph.D.

체인지 심리최면상담센터 소장 · 심리학 박사

  • 가톨릭대학교 심리학 박사 (상담심리)
  • 연세대학교 심리학 석사 (임상심리)
  • 임상심리사 (국가공인 자격)
  • NGH 인증 최면 전문가 (Certified Hypnotist)
  • 한국심리최면협회(KPCHA) 협회장
  • 미국심리학회(APA) Division 30 정회원
  • 최면유도 기술 특허 보유
  • 『어처구니 있는 멘탈관리』 저자
  • 현역 프로야구 선수·프로바둑기사 전담 멘탈코치

ORCID 0009-0007-8803-0958 · Google Scholar ts5vjRAAAAAJ

소장 소개 자세히 보기

ONLINE COUNSELING

박준화 박사가 직접 답변드립니다

전화가 어려우시면, 온라인 상담 게시판에 적어주세요.
작성하신 내용은 비공개로 보호됩니다.

온라인 상담 적기

CONSULTATION FEE

심리최면 상담비용

비용이 궁금하셨다면, 지금 바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0초만에 확인하기

FREQUENTLY ASKED QUESTIONS

자주 묻는 질문

Q고부갈등이 있을 때 왜 시어머니보다 남편과 더 크게 싸우게 될까요?

시어머니 앞에서는 서운해도 바로 말하기 어려워 참다가, 가까운 남편에게 털어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때 남편이 “그냥 넘겨”라고 답하면 시어머니의 말보다 더 서운할 수 있습니다. 이 사례에서도 화는 시어머니 앞보다 남편에게 마음을 꺼낸 뒤 크게 올라왔습니다.

Q남편과 시댁 문제로 싸우지 않으려면 부부가 무엇을 정하면 좋을까요?

명절에 머무는 기간과 시댁 연락을 누가 맡을지, 부모님께 할 말은 누가 전할지 함께 정해 볼 수 있습니다. 서운한 이야기를 꺼냈을 때 먼저 들어 주기를 바라는지도 서로 말하는 게 좋습니다. 이 부부는 방문 횟수와 연락 방식을 정했지만, 남편의 “그냥 넘겨”라는 말 앞에서 화가 커지는 일은 계속됐습니다. 상담에서는 그때 느끼는 서운함을 함께 살폈습니다.

Q고부갈등 스트레스로 최면상담을 받으면 시어머니와 잘 지내야 하나요?

그럴 필요는 없습니다. 시댁과 어느 정도 거리를 둘지는 부부가 함께 정할 일입니다. 이 사례의 최면상담에서는 누가 옳은지 가리거나 시어머니와 가까워지도록 권하기보다, 시댁과 남편의 말 앞에서 서운함을 삼키거나 화가 치미는 반응을 살폈습니다. 그분은 이후 서운하다는 말을 큰 소리 없이 전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체인지 칼럼

Total 257건 1 페이지
  • 257
    펜싱 입스, 시합만 나가면 다리가 굳어 피하지 못한다면

    “피스트에 올라가서 마스크를 내리면 관중석 소리가 바로 귀 옆에서 울리는 것처럼 커져요. 상대 칼끝이 들어오는 게 다 보이는데, 발이 바닥에 붙어서 뒤로 안 떨어집니다. 종아리는 돌처럼 딱딱하고 마스크 안에서 숨만 뜨거워져요. 레슨 때는 한 발 먼저 빠지는데, 시합에서...

    READ MORE
  • 256
    배구 서브 입스, 엔드라인에만 서면 팔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면

    “로테이션이 한 칸 돌 때마다 저도 모르게 손가락을 하나씩 접고 있어요. 앞으로 두 번, 이제 한 번. 그렇게 세다 보면 차례가 오기도 전에 가슴이 쿵쾅거려요. 막상 엔드라인에 서서 공을 띄우면 팔에서 힘이 쑥 빠져요. 있는 힘껏 쳤는데 공이 네트 위 흰 띠를 못 넘고...

    READ MORE
  • 255
    어프로치 입스, 그린 앞 짧은 거리에서 손목이 갑자기 꺾인다면

    “풀스윙 아이언은 멀쩡해요. 그런데 그린 가까이만 가면 웨지가 쇳덩이처럼 무거워져요. 백스윙까지는 괜찮은데, 공에 닿기 직전에 손목이 제멋대로 툭 꺾여 버려요.” 연습이 부족해서 생긴 일은 아니었습니다. 여자 프로골프 투어에서 뛰는 20대 후반의 이 선수는 증상이 시작...

    READ MORE
  • 254
    탁구 서브 입스, 공을 띄워 놓고 라켓이 나가지 않는다면

    “공을 띄우면 하회전으로 짧게 놓을지, 옆회전으로 길게 뺄지 두세 개가 한꺼번에 떠올라요. 그러다 공이 눈앞을 지나 떨어지는데도 라켓이 안 나가요. 정신 차려 보면 숨도 같이 멈춰 있어요.” 고등학교 1학년 탁구 선수에게 이 멈춤이 처음 나타난 것은 도 대표 선발전이었...

    READ MORE
  • 253
    사격 입스, 격발하는 순간 손가락이 말을 듣지 않을 때

    “사대가 조용해지면 방아쇠에 올린 검지가 쇳덩이처럼 무거워져요. 조준점은 한가운데 들어와 있는데 손가락이 말을 안 들어요. 숨을 멈추고 가만히 있으려 할수록 손끝이 바르르 떨리고, 제 심장 뛰는 소리를 옆 선수가 다 들을 것만 같아요. 결국 떨리는 채로 당기고 나면 전...

    READ MORE
  • 252
    축구 입스, 공이 오기도 전에 다리에 힘이 풀린다면

    “상대 공격수가 공을 몰고 속도를 올리는 게 보이면, 공이 저한테 오기도 전에 무릎이 꺾일 것처럼 힘이 빠져요. 종아리도 후들거리고요. 반 박자만 빨리 움직이면 되는데 첫발이 안 나가요. 체력이 떨어져서 그런 줄 알고, 훈련이 끝나면 혼자 운동장을 열 바퀴씩 더 뛰었어...

    READ MORE
게시물 검색
이용약관 ㅣ 개인정보처리방침 ㅣ 이메일 : better@change4u.kr
체인지 심리최면상담센터